LA총영사관은 25일 총영사 관저에서 '제70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경재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특히 미국 제40사단의 공적을 기렸고, 거의 70년을 이어온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으로 시작해서 이제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를 위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6.25 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동포 향군단체는 물론 미국한국전참전자회, 미국 제40사단, 외교단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미국 제40사단의 로라 예거(Laura Yeager) 사단장이 단상에서 단장의 능선(Heartbreak Ridge), 모래성(Sandbag Castle) 등 40사단이 참여한 주요 전투를 설명하고 있다. <관계기사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