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관광도시 머틀비치에 있는 해변에서 맹금류 한 마리가 상어로 보이는 커다란 물고기를 발톱으로 움켜쥐고 하늘을 날아다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인근 17층 호텔에서 투숙객이 찍은 영상을 보면 이 거대한 새는 물수리나, 독수리로 추정되며 소형 상어 종인 돔발상어가 그의 먹잇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