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살균, 자동 환기, 김서림없어

셀프 살균 기능이 탑재된 투명 마스크가 나온다.

바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의료기기 업체 레드클리프 메디컬이 개발한 ‘리프’라는 이름의 투명 마스크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 2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모아진 제품이다.

공기 질과 사용자의 신진대사를 센서로 측정해 자동으로 환기를 해주는 세계 최초의 능동형 마스크로, 이미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까지 받았다.

헤파(HEPA)와 유브이(UV), 프로(PRO)등 세 가지로 나오는 이 마스크는 100% 재활용할 수 있는 투명한 실리콘 등으로 돼 있고 자체 김서림 방지 기능까지 있어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의 얼굴 인증을 쉽게 할 수 있다.

가격은 헤파49달러, 유브이 라인 89달러, 프로 라인 199달러부터 시작하며, 배송은 모금이 끝난 뒤부터 제품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