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9연패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7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삼프도리아를 2-0으로 꺾었다. 26승5무5패 승점 83점이 된 유벤투스는 2위 인터밀란(22승10무4패 승점 76)과의 점수차를 7점으로 벌려 잔여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에 등극했다.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골의 주인공은 호날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