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발매 사실이 미국에도 전해졌다.

3일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BTS의 새로운 신곡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이며, 폭발적으로 좋은 노래일 것”이라고 전했다.

엘리트 데일리는 방탄소년단이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다이너마이트’ 로고를 공유했다며 8월 21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엘리트 데일리는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 ‘꿀FM 라디오’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설명한 내용도 덧붙였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신곡 다이너마이트에 대해 “굉장히 신나고, 이전에 발표했던 ‘마이크 드롭(MIC Drop)’이나 피처링에 참여했던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와 같은 영어 곡”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하반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지만 가능한 한 빨리 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팬들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발매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엘리트 데일리는 기사 말미 “새로운 음악이 발매되면서,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폭발적인 컴백을 응원할 수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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