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개학을 놓고 찬반 시위가 들끓고 있다. 4일 유타주 퍼밍턴에서 학생들이 ‘우리 엄마는 화학 수학 역사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요’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왼쪽 사진). 솔트레이크시티 지역 교사들이 ‘절반의 학생은 절반의 위험’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등교 수업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