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딸을 출산했다.
7일 바다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바다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해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바다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다도 소속사를 통해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예쁜 딸과 만나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벅차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잘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10살 연하의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했고, 지난 8월 만삭 사진과 함께 “제가 ‘바다 2세’를 가졌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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