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9일 바티칸 사도궁 안뜰로 들어서며 마스크를 벗고 있다. 교황은 마스크 착용·손 소독제 사용·사회적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을 준수하는 모습을 대중 앞에 선보였다. 교황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중 앞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이 목격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