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의 소속사 C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CM C&C 측은 18일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재능을 가진 이혜성이 SM C&C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연예가중계’ 프로그램에서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았다. 그는 2019년 11월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지난 5월 31일 KBS를 퇴사하며 전현무와의 결혼설이 돌았지만 이혜성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현무와의 열애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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