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최근 북한이 한미 군 당국의 통합국방협의체(KIDD) 논의를 두고 비난하면서 사용한 사자성어다. 북한 매체는 "문재인 정부가 역대 어느 정권보다 평화를 광고했지만 동족을 해치려는 검은 흉심이 꽉 들어차 있다"고 몰아붙였다. 과연 누가 누구에게 해야될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