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활동을 했던 가수 편승엽의 셋째 딸 편수지에 대한 이목이 쏠린다.

편승엽은 21일 방송된 TV CHOSUN(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가족을 소개했다. 편승엽은 슬하에 딸 넷,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의 자녀 중 셋째 딸 편수지는 걸그룹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편승엽은 “쌍둥이 둘째는 남자고, 셋째는 여자”라며 “셋째 딸은 걸그룹 비피팝으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비피팝은 지난 2013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5명이 활동했다. 당시 비피팝은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목받지 못하고 2014년 이후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졌다. 편승엽의 셋째 딸은 비피팝에서 리더 ‘편지’로 활동했다. 편승엽은 지난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편지와 출연하며 딸의 활동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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