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새로운 스타일의 푸드코트 'Food Source' 오픈

ㅣ'더 소스' (The Source)ㅣ

행복 넘치는 'Eatertainment' 중심 종합 쇼핑몰
극장·레스토랑·카페·가라오케에 전시·공연장까지
분양 75% 완료 --- 이제부터 '비상의 날개짓' 훨훨
차량 1800대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자랑거리

LA에서 26마일 떨어진 부에나팍의 오렌지쏘프(Orangethorpe Ave.)와 비치(Beach Blvd.)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만남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중심의 종합 쇼핑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더 소스’(The Source). ‘더 소스’가 올해 오픈 4주년을 맞아 ‘비상’(飛翔)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남가주 최고의 이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더 소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글ㆍ사진=조한규 기자]

▣ 다양한 먹거리 천국 ‘Food Source’

<오는 12월 ‘더 소스’ 내 2층에 들어서게 되는 새로운 푸드코트 ‘Food Source’의 입구.> <‘더 소스’ 1층에 자리한 옥빙설 및 명랑 핫도그 등 다양한 리테일 업체들.>

그 중심에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Food Source’가 핵심이다.

“전문성과 깊이 있는 음식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 천국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Food Source’를 기획한 핵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더 소스’에서 한식점 ‘한상’ 및 빙수카페로 유명한 ‘옥빙설’을 운영하고 있기도하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더 소스’ 2층에 둥지를 트게 될 ‘Food Source’는 오는 11월말 내부 공사를 끝낼 예정으로, 12월 10개의 테넌트(음식점)들이 입점하게 되는 푸드 코트(Food Court) 형식으로 탄생하게 된다.

현재 한식을 비롯해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전문 음식들을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더 소스’를 찾는 고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마디로 ‘남가주 최고의 먹거리 천국’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K-Pop으로 인해 확산하고 있는 K-Culture를 한인은 물론 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 곳으로 ‘더 소스’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곳에서 다양한 인종 및 커뮤니티가 모이고 음식과 엔터테인먼틀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Food Source’가 기여하기를 원하다”고 설명했다.

▣ 4년을 가꿔온 ‘더 소스’…리스 75% 완료 ‘날개짓’ 준비

<'더 소스'는 K-POP 뮤직타운 등 K-Culture를 전하는 다양한 공간들이 자리하고 있다.> <‘더 소스’는 고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중간 중간 여유있는 공간들이 장점이다>

지난 2016년 부에나팍에 오픈한 ‘더 소스’(대표 도널드 채)는 앵커 테넌트로 8개 상영관(3D, 4DX상영관 등)을 갖춘 영화관 CGV를 포함해 3층으로 이뤄진 쇼핑몰 내 스쿨푸드, 한상, 강남하우스, 마갈 등 식당을 비롯해, 옥빙설, 명랑 핫도그,, 잠바 쥬스 등 카페, 올림픽 골프 존(OG Zone), EKO 가라오케, Ultimate Esport 등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K-Pop 뮤직 타운, K-Place, KPop Beauty, E-PLEX(종합 학원), 아리따움 화장품 등 리테일 업체들이 어우러져 한껏 더 소스에 걸맞는 위용을 뽐내주고 있다. 75% 가량 리스가 끝난 상황이다.

이 밖에도 차량 1800대 가량을 소화할 수 있는 5층 규모의 주차장 및 7층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건물, 공사가 진행중인 호텔, 연중 각종 이벤트 및 공연이 가능한 무대 등이 ‘더 소스’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더 소스’운영사인 MD 프로퍼티의 데이비드 염 리스 담당 디렉터는 “지난해부터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인 ‘만남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을 시도해오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성맞춤인 ‘더 소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년 동안의 꾸준한 노력끝에,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고객이 주(70-80%)를 이루는 가운데, 백인, 히스패닉 고객들도 20~30% 가량 차지할 만큼 이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더 소스’의 앵커 테넌트인 ‘CGV상영관’.> <차량 1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더 소스’ 주차장 건물.>


▣’공간의 미학’…포스트 코로나비전품다

<주말 ‘더 소스’ 3층에 마련된 패티오에서 음식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는 고객들.>

2020년은 남가주 주민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더 소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예견한 것인가. ‘더 소스’가 지닌 리테일과 리테일 사이의 여유 있는 공간 및 브릿지들로 인해 500석 정도의 패티오 식사공간이 마련돼 완벽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식당들에게 ‘숨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공간의 미학’이 포스트 코로나의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다. 또한, 1층에 자리한 공연 무대장은 물론, 메인 플라자에 LED 전광판 및 파노라마식 스크린이 제대로 장착되면 쇼핑몰 내 어디에서나 각종 K-Pop 동영상 및 무대 공연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제대로된 이터테인먼트 쇼핑몰로서의 ‘더 소스’를 만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MD 프로퍼티의 스티븐 최 부사장은 “지난 해에도 240개 행사를 개최할만큼 ‘더 소스’는 공간의 미학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및 공연, 그리고 이벤트가 가능하다”며 “12월에 들어서게 될 ‘Food
Source’와 함께 ‘더 소스’만의 장점인 공간의 미학을 최대한 살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이터테인먼트 쇼핑몰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심스럽게 소규모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주 정부의 경제활성화 방침에 발맞춰, 올 연말에도 가족 및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의 낭만 또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이터테인먼트 공간으로써의 ‘더 소스’의 변화된 위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더 소스’의 이터테인먼트의 핵심 1층에 마련된 무대공연장의 모습.>

▣ ‘더 소스’의 탁월한 접근성…남가주 한인들을 기다린다

부에나팍에 위치한 ‘더 소스’는 위치상으로도 남가주 곳곳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을 맞이할 수 있는 탁월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쪽의 LA에서든, 남쪽의 애나하임, 어바인, 동쪽의 플러튼, 로렌하이츠에서, 그리고 서쪽의 세리토스, 가데나, 토렌스 등에서 대부분 평상시 10분에서 30~4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오픈한 초대형 학원인 E-PLEX는 학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태권도 등 종합 학원으로 ‘Food Source’ 바로 옆에 위치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공간이 될 수 있다.

어제(24일)부터 CGV 상영관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다시 오픈한 가운데, ‘더 소스’는 “만남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 중심의 종합 쇼핑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남가주 한인은 물론 타 인종, 타 커뮤니티 고객들과의 행복한 쇼핑문화를 꿈꾸고 있다.

▶’Food Source’ 입점문의:(213)210-1611(데이비드 염)

▶주소:694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