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은 지난 8일 박경재 총영사가 총영사관 5층 회의실에서 남가주 한국학원(이사장 박형만) 이사진 및 주말한글학교 학교장 대표와 면담을 갖고 분규 단체 지정해제 등 학원 정상화를 위해 새이사회 구성(현 이사진 이외에 동포사회 추천인사를 동수로 선임), 학원본부 사무국장 선임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르면, 남가주한국학원 기존 6명 이사를 인정하고 새 이사 6명을 동포사회에서 추천받아 구성하기로 했다. 면담후 박 총영사(왼쪽서 다섯번째), 박형만 이사장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