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LA협의회(회장 에드워드 구)가 미 대선을 3주 정도 앞두고 각 정당 정책 학습을 통해 한반도 통일정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짚어보기 위한 재미동포 화상 강연회를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날 화상 강연회에서는 공화당계 진교륜 전 연방 원호성 차관보와 민주당 계 전 어바인 시장이 참석해 각 당의 후보의 공약 및 정책 등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두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은 한인들의 각당 정책 이해도와 향후 방향을 가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LA평통은 설명했다. (앞줄 왼쪽부터 에드워드 구 회장, 진교륜 전 차관보, 강석희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