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정보 당국자들로부터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PDB)을 받았다. 미국 언론들은 기밀 브리핑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의 자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이 브리핑을 받은 것은 오바마 행정부 부통령 시절이후 거의 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