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한인회 마지막 이사회, 10여개 안건 의결

지난 2018년 7월 시작한 제34대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가운데, 지난 22일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로라 전 회장을 비롯해 제임스 안 이사장과 일부 이사들이 한인회관에 참석하고 나머지 이사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LAPD 올림픽경찰서 관련 대응▲제35대 LA한인회장 선거관련 경과보고 및 대처건▲제34대 LA 한인회 회계감사 보고건▲제34대·제35대 LA한인회 인수인계건▲제34대·제35대 이·취임식건 등이다.

이에 대해한인회는 ▲LAPD 예산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기금모금에 LA한인회가 5000달러 지원▲최현무 전 수석부회장 영구제명▲오는 30일 회계감사 결과 4대 일간지 공고▲제34대한인회 회계잔고 4만5000달러 차기한인회 인계 등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