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향후 2년간 입법을 책임지고 행정부를 견제할 제117대 연방 의회가 어제(3일) 출범했다. 제117대 연방 하원에는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초선·캘리니아주) 의원과 영 김(초선·캘리포니아주) 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앤디 김(재선·뉴저지주) 의원과 메릴린 스트릭랜드(초선·워싱턴주) 의원 등 한국계 4명이 입성했다. 공화당 케빈 멕카시하원 원내대표 사무실에서 미셸 박 스틸(맨 오른쪽) 의원이 남편인 숀 스틸(가운데)과 함께 선서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