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카터 전 대통령

코로나로 34년만 첫 불참

올해 97세인 지미 카터(사진) 전대통령이 20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1977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그는 이번에 34년 만에 처음으로 취임식에 불참하게 된다

카터센터는 불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