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부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박위진 LA문화원장은 지난 5일 오브리 밀러(Aubrey Miller)에게 한국문화 확산 및 홍보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해외거주 민간인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박양우)이 수여하는 '해외문화홍보발전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브리 밀러는 미국 프라임 시리즈 'Just Add Magic'에서 Hannah 역으로 출연중인 미국의 10대 유명 여배우로 인스타그램 내 43만의 팔로워를@(officialaubreymiller) 보유 중이며, 현재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본인의 싱글곡 ‘Crossing my Heart’는 유튜브 내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다. 'Just Add Magic'은 2020년 'Emmy 어워드'에서 Outstanding Children or Family Viewing Series 부분을 수상한바 있다. LA한국문화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오브리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한류 콘텐츠 영상(https://www.instagram.com/p/B_S6tAyAD9J/)을 제작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오브리 밀러는 이번 표창에 대해 “BTS 팬이자 K-Pop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한국문화 사랑이 한식, 한국어까지 이어져 현재는 UCLA에서 한국어를 제 2전공으로 배우고 있다며 한국은 정말 매력적인 나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