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핏줄 사이의 정다움. 뼈와 살을 다하여 형제처럼 뭉치는 단결력'이라는 뜻. 한국서 부사관들이 "육군참모총장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해 군이 시끄럽다. 이유는 남영신 참모총장이 "나이가 어려도 반말로 지시하는 장교들이 있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존칭을 써주면 오히려 감사하다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해 부사관들이 대들고 나선 것이다. 정치도 무너지고 군기도 무너지는 세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