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도 통했다!"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조회수가 6억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임영웅'이 20일 오전 기준 구독자 109만명과 누적 조회수 6억뷰를 각각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5억뷰를 돌파한 지 약 두 달 만에 1억뷰를 추가해 엄청난 팬덤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바램', '미운사랑' 등 임영웅의 무대 영상은 물론 광고 촬영 현장, 자가격리 기간 중의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채널 구독자수 100만명을 넘어 유튜브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0만명이 넘는 채널에 주는 '골드버튼'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의 셀럽 파트너 채널이다. 다이아TV는 채널 '임영웅'의 1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 지난해 11월 TV 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촬영장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한편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가요계 '대세'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제 나만 믿어요', 'HERO'(히어로) 등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자지했고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멜론 뮤직어워즈', '골든디스크어워즈',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연말연시 각종 가요시상식을 휩쓸었다.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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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