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접종국이 됐다. 노인을 제외한 요양병원ㆍ시설 입원ㆍ입소자와 종사자 27만여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국내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02일째만이이며 세계에서 104번째로 백신 접종국이 됐다. 26일 서울시 1호 접종자인 이경순(61) 요양보호사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