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오랜만에 비가 내렸다. 그러나 강우량은 1/4인치에도 못미쳐 메마른 땅을 적시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국립기상대는 다음주 화요일(9일)과 수요일(10일)쯤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3일 터스틴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이 자동차들 사이로 빗길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