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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의 '포스터 콘테스트'

초·중·고생 대상
총상금 9600달러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돼 있는 한인타운 상권을 살리기 위한 '포스터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강일한 회장은 "이번 포스터 콘테스트는 어려운 한인경제의 활성화에 초중고 학생들도 동참해 다함께 이겨나가는 협동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또한 한인 2세의 미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콘테스트의 주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침체된 한인타운 비즈니스 살리기'로 남가주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LA한인상의 홈페이지(www.lakacc.com)에 작품사진 이미지, 컨셉아이디어, 100자 이내의 작품설명 등을 작성해 업로드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일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4월2일 상의 홈페이지에 수상작을발표하며 시상식은 4월9일 LA총영사관 관저에서 열린다.

대상인 미셸 박 연방하원의원상을 비롯해 초·중·고 학교별 1,2,3 등에게 각각 상금 및 상장이 주어진다. 총 상금은 9600 달러이고 대상 수상자의 작품은 선정된 한인 식당들에 전시된다.

▶서류 제출처 및 문의: 3435 Wilshire Blvd. #2450, LA / info@lakacc.com / (213)48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