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강자끼리 서로 싸움을 이르는 말이다. 드디어 서울/부산 시장 재보선 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더이상 물러설 수없는 진검 승부를 벌이게 됐다. '정권심판'이냐, 아니면 '기득권 유지'냐. 매번 느끼는 사실이지만 선거는 미국보다 한국이 더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