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득녀했다.

15일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본지에 “강소라가 오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지난해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다. 당시 강소라는 자필 편지를 통해 “나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2(2012)’, ‘못난이주의보(2013)’, ‘미생(2014)’, ‘맨도롱 또똣(2015)’과 영화 ‘써니(2011)’, ‘자전차왕 엄복동(2019)’ 등에 출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