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에 이어 한예리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한예리는 지난 20일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한예리의 출국길을 포착하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고 회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로 깔끔한 룩을 완성한 한예리가 모습을 보였다.
한예리는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전하며 인사를 건넸다. 앞서 윤여정 역시 지난 13일 시상식을 위해 출국했다. 이들은 정이삭 감독, 스티븐 연 등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받고 있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현지시간 25일 오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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