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하의실종' 패션… 과감한 화보 '깜짝'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선을 모두 드러낸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엘르 스페인'과 함께한 커버 화보로, 사진 속 샤론 스톤은 짙은 녹색 롱 코트에 뾰족한 블랙 하이힐만 신은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다리를 가볍게 꼰 포즈를 취했다.
샤론 스톤은 짧은 머리에 풍성한 웨이브를 더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하의를 입지 않은 듯 허벅지 윗부분까지 다리 라인을 가감 없이 완벽히 드러내 아찔한 화보를 연출, 올해 6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최근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The Beauty of Living Twice)을 발간한 샤론 스톤은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