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지난 19일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포장 전수식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이 수여된 유공자는 노상일(오른쪽) NGL 트랜스포테이션 대표(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이며, 주요 공적은 한국기업의 대미수출 물류서비스 지원, 해외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이라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지난 달 31일 우리 정부는 제48회 상공의 날을 기념해 190명의 유공 상공인에게 포상한 바 있으며, 노상일 대표가 수상한 산업포장은 재외 상공인으로는 가장 높은 훈격이다. 노상일 대표는 "기대하지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되어 한국 정부와 LA총영사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류와 창고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