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중심가에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쳤다.
전날 화씨 71도의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던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적설량 2.5㎝의 눈이 내리면서 영하 0.5도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한 시민이 담요를 두르고 거리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