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한 LA한인상의회장 무투표 당선 연임 각오 피력

7월 1일부터 새 임기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의 제 45대 신임 회장에 강일한 현 회장이 확정, 연임하게 됐다. 지난 4일 한인상의에 따르면, 이날 정오에 종료된 제 45대 한인상의 신임회장 선거등록에 강일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신청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이로써, 강 현 회장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정기이사회에서 의결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하경철 이사가 수석부회장, 안철홍·빅토리아 임 이사가 각각 부회장으로 강 회장과 함께 한인상의를 이끌어 가게 됐다.

강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돕기위한 각종 지원 운동 및 장학금 사업 등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고 한인사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