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좌완 불펜 라이언 보루키(27)가 보복구 시비로 3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캐나다 스포츠넷 등 현지 매체는 2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보루키에게 3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며 "보루키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보루키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 8회에 상대 팀 케빈 키어마이어의 등에 공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