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自然)을 벗삼아 누리는 즐거움을 말한다. 코로나19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히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컸다. 물론 갈 수도 있었지만 감염 불안과 여행지의 이런 저런 규제로 선뜻 내키지 않았다. 이제 캐나다, 멕시코 국경이 열린다니 심리적으로도 확 뚫리는 느낌이다. 그래 이제 한번 떠나보자. 장사 걱정, 돈 걱정, 직장 걱정 뒤로 하고 '콧바람'한번 쐬고 오자. 인생 뭐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