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매력적인 거울 셀카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연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메이크업을 확인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마침 거울에 비친 자신을 찍는 카메라가 보이자 무표정하던 얼굴에 생긋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그마한 거울에 담긴 김연아의 감질나는 미소에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오늘 무슨 날인가요 여기 누워요" "아니 누나… 반했잖아요" "아 설렌다 계속 올려주세요"라는 반응이었다.

한국 피겨 역사를 다시 쓴 김연아는 지난 2014년 공식은퇴 후에도 여전히 국민요정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크리스찬 디올 모델로 뷰티화보를 촬영했고, 뉴발란스 모델로 광고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10년부터 국제구호단체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맡아 활동하면서 꾸준히 기부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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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김연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