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한인가정상담소를 기억해주세요"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오늘(30일) '기빙튜스데이(Giving Tuesday)'를 맞아 연말 후원 캠페인을 런칭한다. '기빙튜스데이'는 2012년 처음 선보인 것으로 추수감사절 이후 본격적인 할러데이시즌이 시작되면서 주변의 불우한 이웃들도 돕자는 뜻이 담겨있다. 
매년 연말 특별 후원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정상담소는 올해 주제를 '함께 나누는 친구 (GGANBU SHARE EVERYTHING)'로 정했다. 올해는 특히 많은 한인들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 고립 등 정신적인 고통 등 심리 상담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나 체류신분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위해 함께 후원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캐서린 염 소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펼치는 이번 후원 캠페인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후원 수표 Pay to : KFAM
◆주소 : 3727 W. 6th St. #320, LA, CA 90020 
◆문의: 213-235-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