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인종운동'상징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흑인차별 정책)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사진)가 별세했다. 90세. 그는 남아공 백인 정부의 인종차별에 맞서 남아공 인권 운동 투쟁의 상징적 인물로 추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