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은 '맑음'

2022년 새해 첫날에는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26일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남가주 지역은 태평양 저기압대와 겨울 폭풍우의 여파로 연말인 30일 저녁까지 비교적 많은 양의 강우가 예상된다.
그러나 31일에는 겨울 폭풍우가 물러나고 곳에 따라 구름만 짙게 끼었다가 1일부터는 청명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새해 첫날 남가주 지역에 비올 확률은 39%이며 한낮 기온은 59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맑은 날씨는 내달 9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일선 기자

LA다운타운, 또 비 올 준비?
26일 LA 다운타운의 건물들 위로 겨울폭풍의 짙은 구름들이 흉물스런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다운타운 너머로 샌 가브리엘 산맥 정상에는 온통 흰눈으로 뒤덮여 있다. 남가주는 이번 주에도 폭풍우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