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또다시 뛰리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9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2024년 자신의 러닝메이트가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백악관 내에서 해리스 부통령과의 불화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그는 나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또 "나는 그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