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생 봉사단체'New Hope Echoes', 2170불 기증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청소년봉사단체인'New Hope Echoes'소속 학생들이 모은 성금 2170달러를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에 기부했다. 
2014년에 설립된 New Hope Echoes는 중고교 학생들이 음악회를 통해 기금을 모아, 아프리카 및 남미지역 정수기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 모아진 기금을 이날 한인회에 전달한 것이다. 
이로써 16일 현재 LA한인회에 기부된 우크라이나 동포 돕기 성금은 총 10만6070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