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시간주 배틀크리크의 한 비행장에서 열린 에어쇼 행사에서 비행기 2대와 속도 시합을 벌이던 제트트럭이 폭발,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 트럭은 총 3만 6000마력을 낼 수 있는 항공기용 제트 엔진 3개를 탑재해 최고 속도 시속 480㎞ 이상까지 달릴 수 있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