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오늘부터 시행
원할 경우엔 써도 돼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UCLA가 캠퍼스 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강제화 조치를 오늘(15일)해제한다.
마이클 벡 UCLA 부총장은 지난 13일 공식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헬스케어 시설과 대중교통 관련 시설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UCLA 캠퍼스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UCLA 학생과 교수, 직원 등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강제로 쓸 필요는 없고 개인 선택에 의한 마스크 착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와함께 UCLA 학생들은 매일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 적어서 제출하는 일일 증세 모니터링 역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모든 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야한다. 만약 자가 건강 체크에서 하나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아픈 모든 학생은 학교로 와서는 안된다.
UCLA는 실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만 그밖에 다른 조치들은 모두 유효한 상황이다.
매일 학교 캠퍼스 출입 때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 반드시 증명해야 입장할 수있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확인서는 계속 제시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