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줄기의 안은 비어져 있으나 꼿꼿이 꽃을 지탱하여 구부러져 꺾이지 않는다 하여 군자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 문재인 정부 시절 마지막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석을 맞아 문 전 대통령을 방문해 자신의 좌우명이라며 소개하고 "우리도 그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민주당이 비상설 특별위원회로 설치한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윤 정권 타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