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을학기 개강…패턴사등 7개 과목 무료 교육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

“최근 트렌드 맞춤 강의

이직·취업 최선의 기회”

미주 한인들에게 무료로 전문 기술을 전수해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고 있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회장 김홍래)가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10월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가을학기에선 프러덕션 코디네이터 반(5기), e-commerce 반(전자상거래 20기), 패턴사 반(63기), 샘플메이커 반(63기), 마킹그레이딩 반 (62기), 컴퓨터 패턴사 반(36기),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반(13기) 등 총 7개 과목의 직업교육이 실시된다.

엄은자 원장은 최근 의류 산업이 ‘애슬레저,’ ‘워크레저’ 패션 위주로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5억 달러까지 성장할것으로 전망했다.

'워크레저 (Work leisure)' 란 보편적으로 직장 출근 시 갖춰 입는 '비즈니스 웨어(Business wear)' 혹은 '워크웨어(Work wear)'와 스타일리쉬한 운동복 겸 일상복을 일컫는 '애슬레저'가 결합된 용어다.

엄 원장은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패션 니즈가 형성되고 있다“며 직업 교육도 이같은 트렌드에 맞춰 이뤄지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시 즐겨 입던 요가 팬츠나 라운지웨어와 같은 편안한 복장에 이미 익숙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엄 원장은 “이직을 원하거나 의류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직업학교가 해답이 돼줄 것”이라며 이번 가을학기 개강에 적극적인 관심과 등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프로그램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문의 : (213)487-1107, (213)200-5775 , aajtcinfo@gmail.com

▶주소 : 3130 Wilshire Blvd Suite 201, LA., CA 9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