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공유했다.

지소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남편이랑 사진 찍어주기 놀이. 늘 임산부 패션이 고민인 예배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존재감 나타내고 있는 뽁뽁이(태명) 귀엽죠? 빨리 만나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노란색 점프수트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배를 손으로 감싸 쥐며 행복한 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글을 본 남편 송재희는 “예배엄마-예배드리기를 사모하는 엄마. 아름답습니다”라고, 배우 남지현은 “뽁뽁이 보고 싶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소연은 송재희와 지난 2017년에 결혼했다. 이후 지난 8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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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