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11월22일 김치의 날' 선포…미국서 6번째

조지아주가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선포했다.
빅선근 애틀랜타 한미우호협회에 따르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한인사회로부터 김치의 날을 제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회장은 "캠프 주지사로부터 김치의 날로 제정 선포문을 전달받아 한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인사회는 22일을 전후해 김치의 날 축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조지아주 김치의 날 선포는 캘리포니아주, 버지니아주, 뉴욕주, 워싱턴DC, 미시간주에 이어 미국에서 6번째다.
한국은 2020년 김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11월 22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