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명의 자녀를 차에 태우고 음주운전을 한 업랜드 거주 여성이 17일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쯤  도로 한가운데 멈춰져 있던 여성의 차량이 발견됐다. 차안을 조사한 결과 여성은 운전석에서 술에 취한채 잠들어 있었으며 뒷자석에 1~5살의 어린 자녀들이 잠을 자고 있었다. 
경찰은 이 여성을 DUI와 아동 방조 혐의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