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며 “저와 국민에게 여러분은 월드컵 우승팀”이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였던 투혼, 저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