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모 몰 보석점 침입 
해병대 모병관들 체포

한인들도 자주 찾는 토랜스 지역 대형 쇼핑몰 델라모 패션센터에서 주얼리 가게를 털려던 떼강도가 해병대 모병관들에게 붙잡혔다. 
토랜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보석 가게에 마스크를 쓴채 침입한 강도들은 망치로 유리 진열대를 부순 뒤 보석을 훔쳐 달아나려 했다. 이때 쇼핑몰 내 모병소에 근무하던 해병대 모병관들과 시민들이 나서 4명의 용의자중 2명을 붙잡아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모두 미성년자였으며 다른 2명은 도주했다. 경찰은 이들이 훔치려한 보석을 모두 회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