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쇠와 금을 뚫는다는 뜻으로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의미다. 내일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도 막을 내린다. 돌이켜보면 올 한 해는 그야말로 살얼음을 밟고 있는 것처럼 아슬아슬 했던 여리박빙(如履薄氷)의 시간이었다. 이제 다 털어내고 새 마음, 새 각오를 다져야할 때다. 굳은 의지와 성실함만 유지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포기하지 않는 자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