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여만에
수차례 시도끝 성공

힐튼호텔 그룹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41·사진)이 대리모를 통해 엄마가 됐다. 2021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한 지 약 1년 만이다.
24일 피플지에 따르면 힐튼은 최근 대리모를 통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힐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되는 건 내게 꿈같은 일이었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렇게 가정을 이루게 돼 행복하다”며 “우리의 마음은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SNS를 통해“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힐튼은 2019년 카터와 열애를 시작하며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으나 수차례 난임 시술에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한 바 있다.